엄마의 마당 2 세월 앞에 우리 엄마.... 차말로 이기 뭐시라꼬. 삽짝거리만 나가믄 천지에 꽃이고 풀이거마는 마당에 잔디 반치나 뽑아뿌고... 이거 심어뿠다. 모티이 난수밭까지 나갈 새 없이 마당에마 꾸물럭꿈물럭 내려가서 꼬치 따다가 뚝뚝 뿌질라서 된장에 너어 묵고 상추 멫 피기 뽑아 훌.. 야야네가 사는 이야기 201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