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어릴적 일기 5

<어릴적 일기>- 돌미나리 뜯으러갔다가 쑥 뜯었다 1972년 4월 13일

돌미나리 뜯으러갔다가 쑥 뜯었다 / 1972년 4월 13일 참새미 물내려오는 꼬랑에 돌미나리가 많이 컸다고 돌미나리 뜯으러 갔다. 경수가 어제 보고 왔다고 했다. 학교 마치자 올라갔다. 그런데 한발 늦었다. 더 날랜 사람이 있었다. 참 깨끗이도 도려갔다. 달련이가 꼭 저거 할매 말하는 것 처럼 말해서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