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가꾸기 올해 창가 텃밭 농사는 좀더 기다리라 기다리라 한다. 아이들이랑 창가에 붙어 서서 애닯아 하다보면 아무 하는 것도 없이 따 먹으려고만 드는 우리들한테 기다리는 걸 가르치려는 건가 싶다.... 드디어 오늘, 첫물 오이랑 풋고추를 땄다. 그리고 상추도 한 소쿠리! 맨 아래 전닢 붙은 것도.. 야야가 만나는 아이들 2016.06.14
상추쌈 잔치 태풍에도 꿋꿋하게 살아남은 우리 교실 텃밭. 창가에 붙어서서 열매 하나 떨어뜨리지 않고 잘 견뎌 준 이 녀석들을 오늘 거두었다. 상추, 토마토, 풋고추, 피망, 오이.... 먼저 이것들을 나눠먹는다. 자아아~ 드디어 상추를 맛보는 날이지롱 뭐하고 먹어요? 맛있는 돼지갈비가 왔지롱 와아! .. 삶을 가꾸는 글쓰기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