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읽어라 청춘-서울대 추천도서 100선] 책맹씨에게 필요한 건 독서근육 걷다가도 책과 만나게 합시다 [읽어라 청춘-서울대 추천도서 100선] 책맹씨에게 필요한 건 독서근육 걷다가도 책과 만나게 합시다 http://media.daum.net/v/20140210020813735 책 읽다 밑줄긋기 2014.02.10
장준하 선생께 띄우는 편지 / 법정 ‘장준하 선생께 띄우는 편지’ 법정 -------<씨알의 소리> 1976년 8월호 장준하 선생님! 선생님이 어처구니없이, 정말 어처구니없이 우리 곁을 떠난 지 한 돌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살고 죽는 것이 다 그런 것이긴 하지만, 장 선생님의 죽음처럼 그렇게 허망(虛妄)한 경우는 또 없을 것.. 책 읽다 밑줄긋기 2012.08.20
이야기할 거리 - [어린이책은 사기다] 전성희의 <거짓말 학교> / 이계삼 허위의 악순환…'어린이 문학'을 찢어라! - [어린이책은 사기다] 전성희의 <거짓말 학교> / 이계삼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 어린이날 발행되는 '프레시안 books' 89호는 어린이 책 특집으로 꾸렸습니다. 열두 명의 필자가 어린이 책에 대한 특별한 생각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여러분 .. 책 읽다 밑줄긋기 2012.05.11
카르페 디엠의 계절(모셔온글) 우리말로는 ‘현재를 잡아라’로 번역되는 라틴어의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이 말을 외침으로써 우리에게 익숙해진 용어다. 이 영화에서 미국의 명문 웰튼학교 키팅 선생은 미래의 대학입시나 좋은 직장을 위해 학창시절의 낭만과 .. 책 읽다 밑줄긋기 2011.05.20
어린이책의 즐거움 / 김중철 어린이책의 즐거움 / 김중철 1. 소리의 울림과 읽어주기 어찌해야 어린이에게 책의 즐거움을 느끼게 할까요? 누구나 이런 문제에 고민하지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자는 몰라도 이야기를 즐겨 듣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압니다. 이야기를 들려 주는 일이 그만큼.. 책 읽다 밑줄긋기 2011.03.31
마음을 울리는 글 - 시애틀 인디언 추장의 연설문(1854년) 우리는 모두 형제들이다! - 시애틀 인디언 추장의 연설문(1854년) 나와 함께 온, 지금 당신들 앞에 서 있는 한 무리의 이 사람들은 나의 부족이며 나는 그들의 추장이다. 우리는 왜 이곳에 왔는가? 연어 떼를 구경하기 위해서이다. 올해의 첫 연어 떼가 강물로 거슬러 올라오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여기에.. 책 읽다 밑줄긋기 2011.03.10
탁 선생 교실 엿보기 - 새 눈 (동시마중 창간호에서) 탁 선생 교실 엿보기 (동시마중 창간호에서) 새 눈 눈길을 걸어 학교에 간다. 온통 하얗다. 다음번 끼니를 기약할 수 없는 새들은 목청 높여 비탈로 나무로 자유롭다. 고속도로 찻길 잇는다고 끊어낸 자락도, 양수발전 송전탑 지날 자리마다 앓고 있는 산도 모조리 푹푹 덮었다. 묻어 감춘 자리는 아름.. 책 읽다 밑줄긋기 2010.11.09
책 읽지 마세요 (모셔온 글) 지금부터 한 30년 전, 내가 이오덕 선생님을 처음 만나고 얼마 안 되어서입니다. 한번은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이오덕 선생님이 “글은 곧 삶”이라는 말을 힘주어 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직 철이 덜 들었던 나는, 그것을 ‘자신이 몸으로 겪은 일만 글로 써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딴죽을.. 책 읽다 밑줄긋기 2010.10.13
<가을밤> - 이승희 가을밤 밤이면 풀벌레 세상이다. 반딧불이 두세 마리 보이기도 하고, 옆 산 칡꽃 향기 간간히 마당을 가로질러 간다. 달이 점점 몸 불려가며 마당으로 내려오고, 골짜기 내려가는 개울물 소리 어둠속에서 가늘게 가늘게 이어진다. 낮이면 그리도 뜨거워 사람을 쩔쩔매게 하더니 밤이 되자 선들선들한 .. 책 읽다 밑줄긋기 2010.10.13
좀 생각해 볼 글 - 동화의 구성(김문기) 동화의 구성 (김문기) 동화에서의 구성은 비록 희곡이 지니는 엄격성과 소설이 지니는 치열함까지는 아니더라도, 단순하면서도 간결하게나마 지켜야할 필수 요소입니다. 때로는 다른 장르 이상의 진지한 이야기 전개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간혹, 동화를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미려고 들어 마치 한 .. 책 읽다 밑줄긋기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