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의 책

<달걀 한 개>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추천

야야선미 2009. 9. 17. 19:39

책이라고 하나 내 놓고 쓰레기나 하나 더 만드는 것 아닌가 걱정했는데, 문화관광부에서 올해의 교양도서로 "달걀 한 개"도 뽑아줬다네.

이제야 쓰레기는 면했구나 싶어 마음이 놓여서 자랑 좀 한다. 미안!!

 

 

2006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철학, 종교,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400종 선정

 문화관광부는 31일 「2006 문화관광부 교양도서」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선정종수는 총 400종으로 분야별 선정 종수는 총류 16종, 철학 20종, 종교 24종, 사회과학 88종, 순수과학 28종, 기술과학 12종, 예술 28종, 언어 12종, 문학 124종, 역사 48종이다.

 올해는 지난 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1년간 국내 발행도서 중 지난 9월 11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접수된 3,024종의 도서를 대상으로 했다. 교양도서는 분야별 학계와 단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49명의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 최예환, 강원대 명예교수)의 전체 예비심사, 분야별 전문심사, 전체 본 심사 및 최종심사 등 4단계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쟁점화 된 인문학 위기현상과 역사왜곡문제 등이 관련 분야 교양도서 선정에 일부 고려됐다.

 선정도서는 ‘2006 문화관광부 교양도서’를 표시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부가 일정량을 구입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교정시설, 청소년쉼터 등 500여개 기관과 시설에 보급될 계획이다.

 양서출판 의욕고취와 국민독서문화 질적 향상을 위해 196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06 문화관광부 교양도서」 선정사업은 그동안 국가 지식경쟁력 향상과 국민독서분위기 형성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도서 선정과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 및 선정분야를 사전 공지해 출판 기획의도를 높이겠다”며 “지역별 출판통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선정 지원방식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도서 목록은 첨부파일 참조)
(파일이름:문화관광부 2006 교양도서 선정목록.hwp)

문화관광부 출판산업팀 하재열(hjy0403@mct.go.kr)
등록일 : 2006.10.31 18:17:00
 
이인술

축하! 추카추카! 작가 앞에서는 맞춤법에 맞춰야 되제. 20기 칭구들 대단하데이. 자랑스럽데이. 나의 교양을 위해 꼭 읽어 볼께. 06.11.09 10:21
 
야, 이런 위대한 작가가 내 주위에 있는 친구라니 내가 다 자랑스럽다. 선미야, 더 끝없이 네 재능을 펼쳐가길 바래. 축하!!! 06.11.09 10:29
 
자랑 많이 해도 되겠네. 어쩜 작가라는 분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니... 실감이 안나네. 축하해, 선미야! 06.11.09 13:00
 
추카추카! 선미야 나중에 싸인 하나 해도라 06.11.09 13:36
 
선미야 정말 축하한다. 박수 짝짝짝!!!! 06.11.09 13:54
 
우와 ! 야 야 박선미 자랑스럽다. 축하해 작가와 함께하는 사인회 이런거 열어줘여 하는거 아닌가...... 축하주 한잔 하자 선미야. 06.11.09 14:21
 
선미야...한 턱 안내나? 나 같으면 기분 넘 좋아서 거나하게 한 턱 쏘겠다..ㅋㅋㅋ 06.11.09 15:00
 
야야 박선미 진짜 축하한다. 20기의 영광이구나. 06.11.09 16:04
 
선미야...25주년 행사때 너무 부드러운 분위기의 네모습 참 좋더라....작가라카니 더 자랑스럽다. 축하 만땅...!!!! 06.11.09 16:11
 
선미야, 축하한다. 우리는 덕분에, 늘, '작가와의 근사한 만남' 을 하고 있구나. 참 좋다, '싸인회'를 빙자한 축하주 한잔 할까? '앞 날'도 기대하며 응원할께. 다시 한 번 축하, 축하! 06.11.09 16:41
 
축하합니다. 책 사러갈 시간 없는 사람들을 위해 12월 모임에 회장단에서 책 좀 갖고오지요.... 동기회에서 한 백권쯤 사고, 선미씬 축하주 한 잔 내고..... 06.11.10 08:54
 
오메, 이것이 어데로 간겨? 분명히 아까 계자글 밑에 꼬리말을 달았는디........ 06.11.10 10:06
 
요 근래 들은 소식 가운데 좀 기운나게하는 소식이라서 괜히 여기저기 알리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어데 떠들데가 있어야지. 친구들한테나 푼수때기처럼 자랑하자 싶어 여기다 올렸는데 이 친구 저 친구 힘을 주니 또 억수로 쑥스럽네요. 곧이어 서부 모임하자 했으니 그때 마이마이 오세요. 한잔 쏠께요. 처음 시작하는 서부 모임에 힘도 좀 실어주시고요. 지태쌤이랑 연락해서 조만간 자리 만들게요. 06.11.10 10:10
 
선미야 이건 더 좋은 소식이네. 서부에서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니. 화이팅이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게. 06.11.10 10:17
 
서부 모임을 만천하에(?) 공개 하여, 20기 전제가 거국적으로 하든지, 4기 회장님이나 홍준씨 말씀처럼 20기 12월 모임을 할 때 하든지, 니 책 싸인회를(?) 열고, 니는 한 턱 쏘면 어떨까? 참 좋은 밤이겠다. 06.11.14 09:30
 
서부 화이팅! 선미 화이팅이다. 06.11.10 12:57
 
니 글이 그리 재미있더니만 이런 좋은 일이 연속으로 터지는구나. 축하해!! 06.11.13 09:39
 
늘 감동적인 글 잘 읽었는데 역시 명작? 선미야 기적처럼 부산역에서 만났재 그쟈? 근데 니 딸 우찌 그리 미인이고? 선미도 우아한 귀부인 같더구만. 06.11.13 11:03
 
헐~~, 영자야. 니 그래 말하면 내 진짜로 그런 줄 알고...... 잘 올라갔제? 참 아쉬운 만남이었다. 그치? 너거 딸도 예쁘더라. 저거 엄마 닮아 똑 소리 나겠던데? 06.11.1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