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을로 간 서인이,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 재미있게 놀고 있으려나? 아이들하고는 잘 어울리겠지 ...
엄마가 혼자 내려오면서
저거들을 얼마나 뒤돌아보고 또 뒤돌아보면서 눈길을 내려왔는지나 알까?
하릴없이 산마을고등학교 누리집만 들락거리는데
와우, 드디어 학교 누리집에 사진이 올라왔다.
뭔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뭔 말을 하는지?
얼핏 보니 성장곡선 아니면 아리랑 고개를 하는 것 같기도...
마치고 나서 단체 사진도 찍고.
아이구우, 우리 딸이 젤로 벌벌 떨고 있네^^
남쪽 나라에서 올라간 티를 팍팍 내면서.
잔뜩 웅크려서 벌벌 떨고 있는 아이를 찾으면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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