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32

뚜벅뚜벅 걸어가라, 히어로!- 내 동무 최상경이 부자가 되어야하는 까닭

뚜벅뚜벅 걸어가라, 히어로! - 내 동무 최상경이 부자가 되어야하는 까닭 내 동무 최상경이 전화를 했다. 오월의 비 맞은 보리이파리처럼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목소리. “회사 식구들하고 이야기를 했어. 어찌나 마음이 짠한지…… 운동복 한 벌씩 봄가을로 야유회 한번씩 회식 두 달에 한번씩 회사에..

세상이야기 2010.05.06

“사랑합니다 바보대통령…” 황금들녘 흑미로 수놔 화제

“사랑합니다 바보대통령…” 황금들녘 흑미로 수놔 화제 구재상씨가 노 전 대통령 서거 때 애도의 뜻으로 써 (뉴스일자: 2009-10-01) 황금들녘에 흑미로 쓰여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애도 관련 이색 문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남면 분향리 들판 4,440㎡ 한필지에 “사랑합니다 ♡ 바보대통령 그립습..

세상이야기 2009.10.07

소 이야기-옮겨온 글 (부산글쓰기회 카페/ 소눈 08.09.23 16:27 )

안 오는 비를 어쩌겠냐마는 바짝 말라가는 논밭, 발 동동 굴리며 바가지로 물주는 할매들 보며 혼자 씩씩해지지는 않아. 미야자와 겐지가 쓴 시 '비에도 지지 않고'에 있는 한 구절, '가뭄에는 울먹울먹 걸으면서' 그래 사는 거지, 뭐. 밀양 녹색평론 독자모임 방에서 읽은 소 이야기이야. 이 글 읽으면 ..

세상이야기 2009.09.19

[스크랩] Re:Re:명박산성 세계 여러나라에서 찬사 잇따라...

이집트 관광객 "피라미드 ..명박산성 앞에선 명함도 못내민다." 노만 포스터: "명박산성을 본 순간 건축의 기본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김정일 : "남한을 우습게 보았는데 명박산성을 본 순간 전쟁 꿈도 못꾸겠다." 엄홍길 : "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바로 명박산성 정상에 가는거다." 부시 : " 명박산성..

세상이야기 200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