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문 책방을 다녀오면서 가을비 맞으며 우리 동아리 가을나들이. 어린이 책방 다녀오는 길. 지하철에서, 한 권씩 산 책에 빠졌다. 옆에서 어느 분이 사진을 찍길래 휙 돌아보니 엷게 웃으며 한 말씀.... "요새 차 안에서 책 읽는 아이들 보기가 어려워서요....." 그렇긴 하다. 나도 그래서 한 장!! 삶을 가꾸는 글쓰기 2015.09.24
엄마한테는 안 돼 엄마한테는 안 돼 ㅠ.ㅠ 요즘 아픈 엄마 앞에서 효녀놀이 하는 중^^ 오늘 아침에는 문득 엄마가 김밥 좋아하신단 생각이 들어. 병원 갈 준비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고.... 근데 갑자기 깁밥 만들 꺼리가 있어야지. 솔직히 재료가 다 있다해도 김밥 쌀 엄두도 내지 못했겠지만..... 집.. 야야네가 사는 이야기 2015.08.27
기여븐 할매 말쌈 어이, 딸!! ㅎㅎㅎ 기여븐 할매 말쌈 전한다^^ 엄마, 서인이가 우짜다가 고양이 한 마리를 델꼬 살게 됐다카네예. 가쓰나, 지 혼자서 어짤 수가 엄써서 쩔쩔매네요. 여어 촌에다 좀 데비다 놓으까예? ... 와? 개냉이는 어데서 났던공? 뭐어 저거 동무가 키울 형편이 안 된다꼬 키울 사람 찾을 .. 야야네가 사는 이야기 2015.08.22